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풍세 산업 단지의 기업체에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습니다. 앞선 6월 24일에 풍세 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 백신산업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4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천안시 6월 28일 확진자 발생현황
천안시의 28일 브리핑 자료를 보면 풍세산업단지내 근로자 14명과 그에 따른 가족 등 밀접 접촉자 6명이 추가돼 28일 오전까지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풍세 산업단지내 기업체 전수조사
풍세 산업단지 내 기업체 81개의 근로자 5,100명을 전수조사. 이제 내일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가 있겠습니다.
집단 감염 원인
- 확진자가 동료 직원과 함께 거주
- 공장의 근무공간과 휴게공간이 분리되지 않고 근무환경이 열악함
- 직원들이 코로나 증상이 있었음에도 즉시 검사를 받지 않은점
이러한 점들이 이번 천안 풍세 산업단지의 집단 감염 발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조업체 공장이야 근무환경이 좋을 수많은 없겠지요. 마스크 착용이야 말로 최고의 백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마스크 착용 철저와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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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풍세 산업단지 내 집단 감염 20명에서 그치고 더 이상 확산되진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무쪼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서 코로나를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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