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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무슨날일까 (11개의 또다른 기념일 모음)

안녕하세요. 11월 11일은 무슨날일까요? 흔히들 빼빼로데이로 기억하실텐데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말고도 11개의 또다른 기념일이 있습니다.

같은날에 이렇게나 많은 기념일이 있는줄 모르셨죠? 이제부터 11월 11일에 빼빼로데이 말고 어떠한 또다른 기념일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레일데이

 

11월 11일 레일데이

- 레일데이는 코레일에서 기념일로 지정한 이날은 코레일에서 승차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을 한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승차권 예매하고 기차여행 떠나요~~

 

 

가을여행 하기에 좋은 소식이죠.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며 철도의날을 되새겨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11월 11일이 기차의 레일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레일데이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2. 가래떡 데이

 

 

가래떡 데이는 롯데가 과자 팔아먹을려고 만든 상업적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는 빼빼로데이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날입니다. 가래떡 데이의 아이디어는 2003년 안철수 연구소에서 제안한것이 이어져 2006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떡볶이 많이 사먹어야 겠어요. 농가에도 도움이 되곘죠?^^

 

3. 농업인의 날

 

 

비슷한 맥락으로 농업인의 날 이기도 하는데요. 1년 내내 고생하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날입니다. 11월 11일이면 논과 밭의 곡식과 채소, 과일등을 다 수확하고 난 후입니다. 이날은 농업인들도 이웃들과 함께 모여 쉬면서 작은 파티라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해동안 고생하신 경험담과 노고를 치하하면서 말이죠. 정부에서는 마을마다 지원금을 풀어 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자로 십(十) 일(一) 이라고 쓰고 이 두글자를 합치면 흙 토(土) 가 되는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1964년 원성군의 농촌개량구락부 원성군 연합회에서 11월 11일을 정해 기념행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6년 행정안전부에서 국가 공식 법정기념일이 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명칭이 농어업인의 날 이었지만 1997년에 공식 명칭이 농업인의 날로 변경됐다고 합니다. 어업이 빠졌으니 어업인의 날도 있을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4. 가곡의 날

 

 

가곡의 날도 있는줄 몰랐어요. 한국예술 가곡 진흥위원회 공동대표이자 작곡가 최영섭 선생이 2004년 가곡의 날을 제안하였고 우리 예술인 가곡을 살리기 위해 제정했다고 합니다. 가곡의 날이 11월 11일인 이유는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빼빼로데이날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가곡이 널리 알려지고 좋아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5. 보행자의 날

 

 

보행자의 날도 있는줄 모르셨죠.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기념일입니다. 보행자의 날은 국토부에서 만들었으며 이날로 지정된 이유는 11이라는 숫자가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고 처음으로 보행자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보행자의 날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달력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6. 눈의 날

 

 

요즘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시력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눈은 안녕하신가요? 눈의 날은 대한 안과학회에서 정한 기념일로 11이라는 숫자가 사람의 웃는 눈모양을 생각나게 한다고하여 정했다고 합니다. 저는 고양이 양쪽눈이 11자같은데요ㅎ . 루테인도 열심히 챙겨 먹어야겠어요

 

 

사람의 눈에 하루쯤은 관심을 가지고 관찰을 해야 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이날은 눈의 건강도 챙기고 시력검사 받아보고 안경점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7. 광군제(독신절, 싱글데이)

 

 

싱글데이는 광군제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중국에서 온건데요. 중국의 비공식 기념일로 애인이 없는 싱글들을 위로하기 위한 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모태솔로라는 말이있죠. 이 날은 연인들도 신체 접촉을 자제하고 솔로들을 배려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빼빼로데이 이기 때문에 이러지는 못하겠죠. 서로 향수와 같은 빼빼로데이 선물을 주고 받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테니 말이죠. 광군제는 중국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하는 날로 한국인에게는 알려져 있스빈다.

 

8. 서점의 날

 

서점의 날

서점의 날은 2017년에 제정되었습니다. 전국 서점인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넷이 보급되고 서점이 사라질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했었는데요 서점이 많이 폐업을 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서점을 찾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11월 11일에 아이들에게 서점의 날이라고 알려주고 서점에 함께 가서 책을 한권 선물해 주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그날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겠습니다.

 

 

독서습관을 길러주는것이 학원 3군데 보내는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한자 책 책(冊) 자와 책을 사기 위해 줄 서서 서점에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11월 11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9. 지체 장애인의 날

 

 

지체 장애인의 날은 2001년부터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지체장애인협회에 의해 지정되었습니다. 이날로 지정된 이유는 숫자 1이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한다고 하여 지체장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0. 해군 창립기념일

 

 

해군창림기념일은 해군창설 기념일이라고도 불리우며 1945년 해방때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이 11월 11일 동료 70명의 군인과 함께 현재의 해군인 해방병단을 창단한 날로 그 의미가 큰 날입니다. 해군의 신사도 정신을 강조하는 의미로 11(十一) 이라는 숫자에서 선비 사(士) 가 연상된다고 하여 11월 11일을 해군 창립기념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해군 신사를 생각하니 리처드기어가 주연한 명작영화 '사관과 신사'가 생각납니다. 흑인상사와 리처드기어가 갈등을 빚으며 물호스를 뿌리며 얼차려를 받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사관과 신사 OST 잠깐 듣고 가시죠.

 

www.youtube.com/watch?v=LlbkD1PQXBs&feature=emb_logo

사관과 신사는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베스트 100 입니다.

 

11.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

 

 

1918년 11월 11일은 세계 1차 대전이 종전한 날입니다. 세계 1차대전은 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 약 4년 4개월간 지속되었으며 생각만 해도 끔찍한 전쟁입니다.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은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그 날의 일들을 교훈삼아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날입니다.

 

11월 11일은 이렇게나 많은 기념일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날로 기념을 하고 싶으세요? 저는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는 서점의 날로 기억하고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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